올 시즌 프로농구 KB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외국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선수상을 뽑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9일 열린다.
KBL은 4월 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MVP·신인선수상을 비롯해 베스트5, 최우수수비상, 식스맨상, 기량발전상을 비롯해 100% 팬 투표로 뽑는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서울 SK 시상과 6개 계량 부문(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기록상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부터 구단 프런트에게 시상하는 마케팅상과 연고지 우수상이 신설됐다.
시상식은 tvNSPORTS에서 생중계되며 사전 행사는 유튜브 채널 'KBL 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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