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다고 31일 밝혔다.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가 논의를 거쳐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이를 지난 30일 저녁에 학교측에 알렸고, 이후 학생들이 30일 자정까지 복학원 제출을 완료했다.
복귀 절차를 마친 학생들은 곧바로 수업에 임할 수 있게 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경북대 의대는 지난 21일 복학원 접수를 마감한 후 지금까지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학사 운영을 해왔다.
경북대 관계자는 “전원 복학이 이뤄진 만큼 학사 운영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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