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28일 강화군청에서 1분기 강화군 어촌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15개 어촌계장과 경인북부수협 담당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어촌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화해역 출·입항 규제 완화 추진, 맨손어업 보험 추가, 어선 선체 보험 확대 등 올해 해양수산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 다뤘다. 또한 어촌의 발전 방안과 개선점과 같은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이 같은 어촌계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어업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어촌계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촌계와 협력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