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25시즌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제17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올 시즌 KLPGA 홍보모델은 김민별, 김수지, 노승희, 박민지, 박현경, 방신실,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예원, 임희정, 황유민 12명이다. 이들은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해 대회장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스포티 KLPGA, KLPGA 오프, 긱시크(Geek Chic)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스포티 KLPGA 콘셉트를 통해서는 선수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강조했고, KLPGA 오프는 선수들이 평소 즐기는 취미나 해보고 싶은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긱시크 콘셉트를 통해서는 세련되면서도 개성 넘치는 시크함을 표현했다.
사진은 KLPGA 투어가 제작하는 캘린더, 월페이퍼, 포토북 등 다양한 제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KLPGA 투어는 “홍보모델 화보 사진을 통해 선수들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투어 홍보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