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지영이 골프 의류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와 후원 계약(사진)을 맺었다. 김지영은 올해 더 시에나 라이프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안팎에서 다양한 골프 의류를 착용하게 된다.
2016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지영은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고, 2020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비거리 2위에 오른 장타자다.
김지영은 “더 시에나 라이프는 골프와 패션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다. 골프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도 마음에 든다”고 했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지난해 박인비, 올해 유현주에 이어 김지영을 앰버서더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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