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5일 시청에서 지역 내 기업 투자사업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하는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찰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울산지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울산사무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지역 투자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역 투자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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