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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개소식 참석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 중요"

"외국인 근로자 복지 향상 위한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재용 의원은 지난 24일 양주시 광적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재용 의원은 지난 24일 양주시 광적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개소를 축하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숙소 운영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행사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건설교통위 이영주 의원과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 농업인 단체, 라오스 고용노동부 공무원과 외국인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숙소 조성 경과보고, 주요 시설 소개, 입주자 환영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숙소를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재취업 대기 기간(3개월) 동안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식비 지원 사업’을 도의회 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 제안했고, 해당 사업이 채택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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