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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FT-Me 컨셉’ 공개

퍼스널 모빌리티 솔루션 ' FT-Me 컨셉' 공개

손쉬운 사용자 경험 및 쾌적한 이동성 보장

토요타 FT-Me 컨셉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Toyota)가 모든 이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FT-Me’ 컨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FT-Me 컨셉은 페럴림픽에서 토요타가 선보인 모빌리티 솔루션의 성공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 거주자의 변화하는 요구와 현대 도시 환경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모두를 위한 이동성을 추구하는 FT-Me 컨셉은 2.5m가 안되는 짧은 전장에 2인승 구조를 갖춘 소형 전기차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이동 및 주차의 편의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특히 작은 차체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높인다.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인 주차공간의 1/3만 차지하는 만큼 도심 및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쾌적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 FT-Me 컨셉


또 FT-Me 컨셉은 유럽의 자동차 면허 규정에 따라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 및 초보 면허를 보유한 운전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되어 ‘모빌리티 솔루션’의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우수한 시야를 제공하는 차체 구조는 물론이고 안전성 및 기동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마트폰 연동을 비롯 다채로운 편의사양이 마련되어 차량 가치를 높였다.



토요타 FT-Me 컨셉


게다가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기조 아래 휠체어를 사용할 때에도 바로 탑승이 가능하도록 해 ‘페럴림픽’에서의 경험을 계승한 점을 그대로 드러내 이목을 끈다.

이외에도 친환경적인 매력이 있다. 실제 FT-Me 컨셉은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 대비 90% 이상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전력 사용’ 역시 줄였다.

한편 토요타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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