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화재로 인한 부울고속도로 통제가 23일 풀렸다.
앞서 지난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 발생으로 화재 현장과 인접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부울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인력 23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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