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반쪽 연금개혁에 청년층 부담 커져"…러 진출 현대차·LG전자 인력 모집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연금개혁 구조개혁 빠져 청년 반발… 미래세대 부담 우려 커져

중장년층 디지털·디자인·데이터 3D 역량 갖춰야… 평생교육 중요

현대차·LG 러시아 재진출 준비… 품질·마케팅 등 인력 채용 확대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현직자가 알려주는 취준생 블루칩! 러시아와 AI 시장 [AI PRISM x D•LOG]


여야가 합의한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에 청년층 반발이 거세다. 이번 개혁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개정에만 국한돼 구조개혁이 빠지면서 미래세대 부담만 커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여권 대선 주자까지 “청년들이 기성세대보다 더 손해 보면 안 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인구 고령화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AI 시대 적응을 위한 새로운 역량이 요구된다. 한편 글로벌 기업들은 AI와 스마트팩토리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과 LG전자(066570)는 러시아 진출을 재개하며 채용을 확대하는 상황이다. 청년들에게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 연금개혁, 청년층 부담 가중 우려

여야가 합의한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이 구조개혁을 빠뜨리면서 청년층의 반발이 이어진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청년들이 기성세대보다 더 손해 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현역 청년 의원들도 “기성세대의 협잡”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전문가들은 기초연금과 퇴직연금 등을 포함한 다층적 소득 보장 체계와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 구조개혁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 100세·AI 시대, 중장년층 ‘3D’ 역량 필수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100세 시대와 AI 시대를 맞아 중장년들이 디지털(Digital), 디자인(Design), 데이터(Data)의 '3D'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평생교육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서울시 시민대학에서는 10만 원 안팎의 수강료로 문학, 철학, 디지털 윤리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강생의 94.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 효성, AI·스마트팩토리로 디지털 혁신

효성그룹이 AI 기술과 스마트팩토리를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은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도 구축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연금구조개혁 빠져 미래세대 더 부담…청년층 반발

- 핵심 요약: 여야가 합의한 연금 개혁안에 청년층의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이번 연금 개혁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개정하는 모수 개혁 논의에 국한돼 구조 개혁에 대해서는 손을 대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정치 기득권을 장악한 기성세대의 협잡”이라고 비판했다.

2. “100세·AI 시대 중장년 3D(디지털·디자인·데이터) 배워야”

- 핵심 요약: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중장년층이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의 ‘3D’를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서울시 시민대학은 4개 권역별 캠퍼스에서 다양한 강의를 제공한다.

3. 효성 “AI·스마트팩토리로 사업 경쟁력 강화”

- 핵심 요약: 효성그룹이 AI 기술과 스마트팩토리를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은 “소통으로 일치단결하는 단단한 기업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 후임으로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4. "현대차·LG, 러 진출 재시동…兆단위 매출 ‘부푼 꿈’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과 LG전자가 러시아 시장 재진출을 준비한다. 기아(000270)는 모스크바에서 근무할 기술 컨설턴트와 딜러 마케팅을 담당할 인력 모집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러시아에서 37만 8000대를 판매했다. LG전자는 같은 해 러시아 및 주변국에서 2조 3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키워드 TOP 5]

연금개혁 청년부담, 3D 역량, AI·스마트팩토리, 러시아 시장 재진출, 채용 확대, AIPRISM, AI프리즘



젠슨 황의 반도체 권력 게임과 개미들의 90억 눈물 [AI PRISM x D•LOG]

AI가 골라주는 맞춤뉴스 시대! Z세대 시간 절약하는 법? [AI PRISM x D•LOG]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