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울산 신정동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동부건설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해당 단지에 대해 정당계약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84㎡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울산 남구지역 첫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뛰어난 교육 환경과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육 특화 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과 YBM 어학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초등학교는 울산 명문 신정초로 배정되며 주변 명문 학군 및 대규모 학원가 조성으로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울산 시내 주요 도로로의 수월한 접근성과 2029년 수소트램이 단지 근처에 들어선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교통 편의성 확대는 물론 교통망 개발 호재에 따른 아파트의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분양가는 84㎡ 기준 6억 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주변 시세가 8억 원이 넘는 점을 고려할 때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복합 스포츠 시설과 프라이빗 오피스, 센트웰 북 라운지, 오픈형 독서실,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같은 기대를 반영하듯 지난달 28일 개관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에는 4일간 1만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동부건설은 KLPGA골프단 소속 박주영, 지한솔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뛰어난 주거 인프라와 교육 환경, 높은 가격 경쟁력까지 입주자가 선호할 만한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주변 개발 호재 등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어 울산 최고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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