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합리한 제도 철폐”…‘범100만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

21일 국회에서 출범식·한의약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 제공=대한한의사협회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 철폐와 한의약계 공통의 정책안 추진을 내건 연대체가 출범한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범100만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식 및 한의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연합회에는 한의협을 필두로 대한한의학회, 대한여한의사회, 대한한방병원협회,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한약협회, 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한약유통협회, 한국생약협회, 대한한약사회, 서울약령시협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공직한의사협의회, 한국한의산업진흥협회, 대한원외탕전협회, 한의정보협동조합,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한국건강산업협회, 한국뇌건강협회,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사단법인 한의공감, 사암한방의료봉사단, 건강기능식품플랫폼기업협회, 한의약산업발전협의회, 한국한약재GMP협회 등 26개 한의약 관련단체가 참석한다.

총연합회 초대 회장직에는 윤성찬 한의협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들은 한의약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철폐하는 데 단합된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한의약계의 공통된 정책안을 실현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정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해 한의약의 위상 제고와 권익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21일은 범 100만 명의 유관단체가 연대하는 첫 공식 행사인 만큼 '한의약,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란 비전 선포식이 예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측 인사와 여야 국회의원, 보건의약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