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봉사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동방사회복지회 햇살의 집, 유성구 온천2동 경로당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와 함께 연탄, 반찬 나누기, 대전 3대 하천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해 1월 윤준호 회장이 취임 후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도지부중 대전광역시지부가 처음으로 결성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봉사위원회는 매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나눔 봉사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약계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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