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테크가 다양한 분야의 AI 솔루션 개발과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디지털 전환(DT)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에이테크는 ‘데이터로 미래를 그리는 A’라는 비전 아래 빅데이터 분석, AI 기반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환경·탄소중립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도심 재난 지원관리 솔루션으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도시의 지진과 침수, 미세먼지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시 전체를 3차원 GIS 가시화 기술로 표출한 데이터 기반의 재난 지원관리 통합 솔루션이다.
에이테크의 사업 영역은 크게 AI·빅데이터 솔루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탄소 배출 이력 관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으로 다각화돼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AT-XENS-OD(딥러닝 기반 영상 처리·분석), AT-LLM(생성형 AI), 데이터 주치의(제조 KPI 분석), AT-AIF(AI 프레임워크) 등이 있으며, 이들 솔루션은 95% 이상의 높은 객체 인식률과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AI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에이테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창출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선재하이테크의 불량률 27% 감축, 동성정공의 공정불량 80% 감축 및 매출 15% 증가를 이끌어냈다. 품질관리 분야에서는 더센텀의 제품 불량률을 0.2% 미만으로 낮추었으며, KPI 관리 분야에서는 삼강금속의 KPI 예측 정확도를 96.1%까지 향상시켰다.
환경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자원순환 이력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디지털 제품 여권,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부·울산광역시와 함께 플라스틱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며, 울산 5G 기반 디지털트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도시 생활 부문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도심재난 지원관리 솔루션(UDS)을 비롯해 스마트 주차 통합관리 솔루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신호등 및 불법주정차 검출 서비스, 드론 자율주행 최적경로 솔루션, AI 행정 업무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테크의 다각적인 글로벌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트(Blockchain Research Institution)와 기술 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영국 AMTC, 옥스포드 대학교와도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에 AI 스마트팩토리를 수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영국, 말레이시아 등 더 넓은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에이테크는 앞으로 AI·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재난·안전, 탄소중립, 제조업 디지털 전환, 생성형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완 대표이사는 “에이테크는 단순 IT를 넘어 데이터와 목적이 융합된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제공하는 기업”이라면서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협업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2017년 설립된 에이테크는 울산 중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혁신적인 원천 기술과 인재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매년 92.9%의 놀라운 기업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평균 영업 이익률 또한 24%에 이른다. 지난해 3월 기준 48명의 임직원 중 전문 개발자가이 8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30대 임직원 비율이 75%인 청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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