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공급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2개월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보문역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창경궁·동묘·창덕궁 등이 가까운 것이 강점이다. 지난해 말 진행한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6대 1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주 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준 만큼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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