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저소득층 환자 병원 치료비 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임직원 1700여 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 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것이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7년간 임직원 급여 우수리 후원금을 통해 담도폐쇄증 어린이 210명에게 약 22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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