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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당역 첫 번째 기계식 공용주차타워 짓는다





중구가 신당역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설계안을 주민들과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오는 10일 신당5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주차타워 설계 공모 당선작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 공모 당선작을 설계한 ‘아이엠에이 건축사사무소’는 설계 개요, 계획 개념, 주차·건축 계획,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과 상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주차타워를 설계할 방침이다.



이번 당선작은 주변 스카이라인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열린공간으로 설계했다. 기존 주차타워의 폐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난 개방형 구조가 특징이다. 이 주차타워는 중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기계식 공영주차타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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