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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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들의 중화권 증시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중화권 증시 월거래액은 7억 8200만 달러(약 1조 14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 약 15개월 만의 변화다.
카카오뱅크의 대출 규모는 최근 5년간 188%나 폭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4조 8803억 원에서 지난해 9월 42조 8889억 원으로 불어났다. 같은 기간 4대 시중은행이 4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다.
감액 배당을 도입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올 3월 주총에서 이를 안건으로 상정한 코스피 상장사는 13개로 전년 동기(8개) 대비 62.5% 증가했다. 코스닥 기업 7개사도 이달 예정된 주총 안건으로 감액 배당을 상정했다.
■ 중화권 투자 열기 점화
국내 투자자의 중화권 증시 월거래액이 지난달 7억 82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8배 급증했다. 딥시크발 증시 반등으로 중화권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중화권 증시 보관액도 30억 4302만 달러로 전월 대비 15.4% 늘었다. 항셍테크지수는 연초 이후 약 27%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 내수·기술주 투트랙 전략 부상
국내 투자자들이 중화권 증시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비야디로 순매수액이 6713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샤오미(5197만 달러)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AI 기반 종목의 중장기 랠리와 함께 본토 내수주 투자로 변동성을 대비하는 투트랙 전략을 권고했다.
■ 금융권 건전성 관리 강화
카카오뱅크의 대출 규모가 5년간 188% 폭증하며 연체율은 0.19%에서 0.48%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에서 0.44%로 증가했다. 인터넷은행들은 평잔뿐 아니라 신규 취급액의 30% 이상을 중저신용자로 채워야 한다.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도를 강화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딥시크에 양회까지…중학개미 거래액, 유럽·日 제쳤다
- 핵심 요약: 국내 투자자의 중화권 증시 월거래액이 지난달 7억 8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2.8배 증가한 수준으로, 유럽과 일본 증시 거래액을 모두 추월했다. 중화권 증시 보관액도 30억 4302만 달러로 전월 대비 15.4% 증가했다. 1월 2억 7983만 달러 대비 2.8배 늘어난 수준으로, 유럽(5억 8592만 달러)과 일본(4억 5593만 달러) 증시 거래액을 모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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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뱅, 대출 188%<5년간> 폭증…“가파른 증가세에 연체 관건”
- 핵심 요약: 카카오뱅크 대출 규모가 5년간 1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중은행은 40% 안팎 증가에 그쳤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2배 넘게 증가했다. 인터넷은행은 신규 취급액의 30% 이상을 중저신용자로 채워야 한다.
3. 올해 벌써 20곳 도입…비과세 ‘감액 배당’ 뜬다
- 핵심 요약: 감액 배당을 주총 안건으로 상정한 코스피 상장사가 올해 13개로 전년 대비 62.5% 증가했다. 감액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배당하는 방식으로, 비과세 혜택이 있다. 셀트리온, 우리금융지주 등이 감액 배당 도입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복수 거래 의미 없네…MTS·HTS서 잇단 전산장애
- 핵심 요약: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복수 거래 체제로 전환했으나, 주요 증권사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에서 주문 체결 조회가 1분 이상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전산 오류로 시스템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5.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 핵심 요약: 미국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사업비용은 450억~650억 달러로 추산된다. 프루도베이 광구에 묻힌 천연가스 양은 최대 46조 입방피트로, 경제적 가치는 약 1646억 달러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간접적으로 투자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6. 누멘벤처스 “韓 스타트업 열정에 감동…실리콘밸리 진출 도울 것”
- 핵심 요약: 누멘벤처스는 한국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5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초기 단계 ICT 스타트업 8~12개에 각 3~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이프(SAFE)’ 방식을 적용해 스타트업의 과도한 지분 희석을 방지하고, 실리콘밸리의 투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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