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배우 박신혜와 함께 브랜드 ‘세르프(XERF)’의 새로운 화보를 4일 공개했다.
세르프는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슬로건 아래 개개인이 추구하는 삶을 자유롭게 누리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고주파 의료기기(RF) 브랜드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해 5월 세르프 출시와 동시에 배우 박신혜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한 바 있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30년 이상의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성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6.78㎒와 2㎒ 두 가지 주파수를 조합해 피부의 얕은 층부터 깊은 층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한다.
단독 모노폴라 RF로는 구현할 수 없던 3단계 깊이 조절과 10단계 레벨 조절 기능으로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른 다양한 시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필요한 에너지 양과 쿨링 효과를 교차 전달할 수 있는 ‘웨이브 핏 펄스(Wave Fit Pulse)’와 ‘ICD 가스 쿨링’으로 마취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신혜는 ‘자신만의 진짜 삶’에 집중하는 세르프의 철학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배우”라며 “이번 화보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 및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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