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시공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평택역 역세권의 스카이라인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주목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수도권 남부에서 가장 높은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34㎡(펜트형 포함) 아파트 784가구와 전용 113~118㎡ 오피스텔 50실로 평택역 인근 통복동에 들어선다.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단지 내 입점이 확정된 종로엠스쿨과 제휴해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 1년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평택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앞 버스버스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 노선이 연결돼는 교통환경을 갖췄다. GTX-A와 GTX-C 노선 연장으로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25년 수원발 KTX가 개통되는 등 평택역과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개발호재로 평택역 일대가 평택의 용산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향후 주거환경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 일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중심으로 평택역 인근은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은 평택역 인근 76번지 일원 3만 3184㎡ 일반상업지역에 초고층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등 명품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평택시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총 1757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7개 동과 복합 건물 1개 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복합동에는 217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300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거와 상업, 비즈니스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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