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하게 제공되는 유해 숏폼 영상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2025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영등위는 그동안 영화, 비디오물과 광고물 등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위해 모니터링을 했으나 급격히 늘어난 숏폼 영상물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니터단 명칭을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모니터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으로 꾸려졌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등급분류를 받지않고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외 숏폼 영상물 플랫폼이나 청소년 유해성 확인을 받지 않은 영화·비디오물에 관한 광고물(유튜브 광고물 포함), 등급분류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 법령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김병재 영등위 위원장은 “최근 새로운 영상물 플랫폼이 확산되면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숏폼 영상물을 비롯한 유해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속, 정확한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