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챗GPT로 불리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한 딥시크가 차기 추론모델을 예정보다 앞당겨 공개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딥시크는 차기 추론모델 R2를 애초 계획했던 5월 초보다 빨리 출시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은 두 명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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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대형언어모델(LLM) V3를 선보인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일인 지난달 20일 미국 오픈AI의 챗GPT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평가를 받은 추론모델 R1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딥시크 측은 R2가 더 나은 코딩을 생성하고 영어 이외 언어로 추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딥시크가 업그레이드된 모델 공개를 서두르는 것은 AI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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