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에서 사설 구급차와 1톤 트럭이 부딪혔다.
24일 오후 3시38분쯤 인천 부평구 갈산사거리에서 사설 구급차와 부딪힌 1톤 트럭이 사고 충격으로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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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60대 남성 트럭 운전자와 사설 구급차 안에 있던 40대 여성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받은 두 명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구급차에는 20대 남성 운전자와 동승자, 환자와 그의 보호자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한편, 경찰은 구급차에 설치된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확보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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