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전다큐 시사회 참석 이준석…“압도적 새로움으로 대선 치를 것”

정치 여정 담은 ‘준스톤 이어원’ 첫 공개

‘명태균 의혹’에 “내가 한말은 사실로 드러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차 전국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개혁신당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조기 대선이 있다면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대선도 이렇게 치를 수 있구나’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24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자전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JUNSTONE YEAR ONE)’ 시사회에 참석해 ‘대권 주자로서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피력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안 해본 선거가 없는 것 같다”며 “선거를 관통하는 한 가지 메시지를 깨우쳤다. 불리함을 극복하는 방법은 과정과 중간 수단을 통해 압도적인 새로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영화 상영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선거에서 압도적 세력을 보여주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압도적 세력으로 압도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며 “당원, 지지자 분들도 앞으로의 정치 여정이 우상향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권 대선 주자들의 ‘명태균 관련 연루 의혹’에 대해선 “논란이 지속된 지 4개월 가까이 돼가는데 내가 한 말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외과 수술적으로 사실관계를 밝힌 게 나다. 사실대로 얘기한 건 전부 사실로 밝혀지고 있고 내가 아는 범위 밖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이제는 이 사안에서 사실관계를 보고 계실 것”이라며 “처음부터 이 사안을 알고 증언했던 이준석에게 신뢰를 가지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의원은 영화와 관련해선 “(영화 제작 당시) 임기 초 대통령과 맞서는 상황에서 내가 끝까지 좋게 묘사될지 아니면 새드엔딩일지 몰랐다. 오히려 새드엔딩에 배팅하는 게 좋은 상황이었다”며 “그때 분위기로는 이준석이 젊은 나이에 정치판에 들어와 40세 전 조기 은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아래로 가는 결말이든 위로 가는 결말이든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작품인 만큼 미화 작품은 아닐 수 있다. 있는 그대로 표현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는 이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를 사퇴한 뒤 2023년 3월 전남 순천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시작할 때부터 지난해 개혁신당을 창당하고 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당선되기까지 1년여 간의 활동을 담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