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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계엄 관련 내부신고 접수 통로 마련 검토”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부신고 접수 통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자체적 신고 수단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질문에 “지금까지 수사가 진행돼서 국방부가 그런 수단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검토해보겠다”며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비상계엄이 두 달 여가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계엄 동원된 군인들의 증언이 언론 제보 등을 통해 산발적으로 공개되고 있는데, 이들이 보다 수월하게 당시 상황을 밝힐 수 있는 경로를 국방부 자체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법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며 “시점상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검토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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