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4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에서 2025년 새롭게 위촉된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춘예찬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을 비롯해 기자단과의 간담회, 병무정책 소개·설명, 기자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공유 및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온라인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일반기자(27명), 영상기자(8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병역의무자, 병역이행자, 가족,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병무정책을 소개하고, 입영문화제 등 현장취재 및 우수 병역이행자 사례 등을 생생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이 다양한 병역 관련 제도 등을 알리고 정책 현장을 취재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병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사를 발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