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132가구(일반분양 319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양우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39-10번지에 ‘거제역양우내안애아시아드’를 분양한다. 2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이 단지는 주상복합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3층의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67~84㎡ 총 16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부산 지하철 3호선과 동해선 거제역 초역세권 단지로, 남문초등학교와 이사벨중·고등학교, 부산광역시 의료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좋다.
대구 ‘두류센트레빌더파크’도 같은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433가구 중 5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전용 59·78㎡ 주택형이다. 대구 2호선 감삼역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로 단지 옆에 대구광역시 신청사가 2030년에 건축될 예정이다. 두류공원을 끼고 있으며 서대구산업단지와 성서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이면서 숲세권의 특징이 있다.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동부건설이 공급하는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에 들어서는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는 지하 3층~지상 35층의 4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368가구로 구성되며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근처에 있어 자연 환경과 녹지 접근성이 좋다. 울산 트램 1호선이 2029년 개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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