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이 시니어 골퍼들을 위한 젝시오 프라임 로얄 에디션 드라이버(사진)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비거리, 방향성, 장타율을 극대화했고, 가벼운 스윙으로도 볼을 멀리 보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공인 클럽인데도 비공인 고반발 드라이버를 능가하는 비거리를 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운스윙 때 공기 저항을 줄여 헤드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임팩트 순간 페이스 각도를 최적화해서 더 빠르고 정확한 샷을 가능하게 했다. 페이스 전체 반발력을 극대화해 어느 부분에 볼이 맞더라도 강한 타구를 만들어낸다. 자체 테스트 결과 전작보다 비거리가 4.3야드 증가했다고 한다. 드로 구질 설계로 슬라이스를 근본적으로 교정해 볼이 보다 안정적으로 날아갈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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