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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끌어안기' 나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민주노총과 간담회 가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민주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의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있다. 조태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열린 민주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의 간담회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민주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이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방문했다. 최근 반도체특별법과 관련해 '우클릭' 지적을 받는 이 대표의 노동 현장 목소리 경청은 노동계에 손길을 내미는 의도로 보였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함께 간담회장에 입장한 이 대표는 민주노총 측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불안정하고 일시적으로 고용되는 사람은 그 대가가 안정적인 사람보다 많아야 한다"며 "(이는) 외국도 대체적으로 상식이다, 호주를 보면 같은 일을 해도 아르바이트 보수가 더 많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조건으로, 똑같은 효용을 내도 안정적으로 고용되지 않은 비정규직 보수가 정규직의 60%인 것은 황당하고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민주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의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양 위원장 오른쪽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열린 민주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의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위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마이크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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