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 지휘부, JSA 찾아 현장지도…신임 사령관 취임 후 처음

김명수 합참의장·제이비어 브런슨 유엔사령관 동행

"대한민국 방위 최전선…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김명수 합참의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제이비어 브런슨 연합사령관(〃 세번째), 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오른쪽)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합참




김명수 합참의장이 21일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

이날 김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군사분계선 일대 등 JSA 내 주요 작전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현행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JSA 방문은 브런슨 사령관 취임 이후 한미 지휘부가 함께한 첫 공동 현장지도다. 국방부는 “최근 접경지역에서의 변화된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의장은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방위의 최전선이며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부대로서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흔들림이 없으며 만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적이고 강력한 응징이 가능하도록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브런슨 사령관도 “연합대비태세 유지는 대한민국 방위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어떠한 적대 행위도 억제하며 대한민국 방어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실질적인 연합연습·훈련이 이러한 공약의 주요 요소라는 점, 상호 운용성·대비태세·억제력·대한민국 방어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