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지역사회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1차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 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약 7만 5000여 군데의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상품권 구매 촉진과 조기 사용 장려를 위해 상품권 사용금액의 5%를 사용일 다음 달에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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