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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대표 가을축제로 우뚝

관광 총소비 증가율 1위·유동 인구 증감률 3위 평가

경남 의령 대표 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 모습. 사진 제공=의령군




경남 의령 대표 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지난해 가을 축제 소비자 만족도 결과에서 관광 총소비 증가율 1위, 유동 인구 증감률 3위를 기록했다.

한국리서치는 2024년 10월에 열린 300여 개 문화축제 중 예산 1억 원 이상 방문객 10만 명 이상인 84개 축제를 대상으로 '전국 가을축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에서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 빅데이터 분석에서 축제 중 소비 증가율 105%로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나타냈다. 유동 인구는 49%가 늘어 3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부산·경남권 종합평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문화다양성축제 MAMF,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축제 전문가들은 국내 유일의 부자 축제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총소비와 유동인구 최대 증가률이 최근 각종 통계에서 두드러지는 생활인구 증가 수치와 맥을 같이 한다고 분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매월 약 15만 명의 생활인구가 의령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재방문률과 20대 미만 생활 인구가 경남 최고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자 축제가 3회가 되면 경남 대표 축제, 5회가 되면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이름을 올리겠다는 선언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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