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이 유럽 최대 규모의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쿠팡플레이는 '가족계획'이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 초청된 작품 중 유일한 한국 작품이다.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은 다음 달 21일부터 8일간 프랑스 릴에서 개최된다. 각 부문에 초청된 작품들을 8만명 이상의 관객에게 프리미어로 상영할 예정이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갖춘 엄마가 가족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배두나와 류승범이 출연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프로덕션 총괄 안혜연 상무는 “전 세계에 가치 있는 스토리텔링을 알리는 '2025 시리즈 마니아'에서 유일한 한국 작품으로 초청 받아 기쁘다. 국제 경쟁 부문 진출은 쿠팡플레이가 지향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비전과 경쟁력을 증명하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스토리텔링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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