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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 단지 호가 3억 급등… DDP·남촌산단 등 도심 개발 본격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잠실·대치동 토허제 해제로 매매가 상승, 제외된 곳은 실망 매물

DDP 일대 66만㎡ 복합개발로 패션·문화 중심지 부상

인천 첨단산단·경남 공공개발 등 지역 개발 가속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서울 토허제 해제 후 달라진 부동산 시장 [AI PRISM x D•LOG]


부동산 시장이 정책 변화와 대규모 개발 호재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지 관심이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이후 잠실동 엘스 전용 59㎡ 호가가 24억5000만원으로 직전 실거래가 대비 1억 5000만원 올랐다.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59㎡의 호가도 28억 원으로 직전 최고가를 넘어섰다. 반면 토허제가 유지된 잠실주공5단지는 전용 76㎡가 31억원에서 발표 이후 30억 원으로 낮춘 매물이 늘었다.

서울 도심권에서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눈에 띈다. DDP 일대 66만9000㎡ 규모의 광대한 도심 지역에 대한 재정비에 나선다. DDP 주변 지구단위계획은 올 하반기 최종 정비안 결정 및 고시를 앞두고 있다.

인천 남촌산단은 3000억원을 투입해 26만6604㎡ 규모의 제조서비스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된다. 경남도는 1조6807억 원 규모의 공공공사를 조기 발주하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 토허제 해제로 시장 양극화 심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발표 직후 시장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잠실동 엘스 전용 59㎡는 호가가 24억5000만원으로 직전 실거래가 대비 1억 5000만원 상승했고, 대치아이파크도 전용 59㎡ 호가가 28억 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토허제가 유지된 잠실주공5단지는 매물이 26건 증가하며 호가도 하락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도 실망 매물이 늘며 호가가 기존과 같거나 5000만원가량 하락했다.

■ DDP 일대 도시재생 본격화

서울 중구가 DDP 일대의 침체된 상권과 낙후된 환경을 고밀 복합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진행한다. 2월 18일과 25일 주민동행 지역 공론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서울시 심의를 거쳐 최종 정비안이 고시된다. 남북으로 퇴계로와 청계천, 동쪽은 신당역과 충무아트센터, 서쪽은 미 공병단 부지와 훈련원공원을 잇는 대규모 개발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부지 개발과 연계한 효과도 기대된다.

■ 첨단산업단지 개발 가속화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와 관련된 남촌산단 수익보장약정서에 대해 감사원의 ‘재검토’ 처분이 내려졌다. 26만6604㎡ 규모에 제조·서비스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송도국제도시보다 강화된 환경 기준이 적용된다. 경남도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1조6807억원 규모의 공공공사를 조기 발주한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 지원 등으로 계약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잠실·대치 토허제 해제 단지 호가 단숨에 3억 뛰어…제외된 곳은 ‘실망 매물’



- 핵심 요약: 토허제 해제 단지와 유지 단지 간 양극화가 심화됐다. 잠실 엘스는 24억5000만원으로 2억원 이상 상승했다. 반면 학군이 우수한 대치동에서도 토허제 해제 단지 발표 후 하루 만에 신규 매매 물건이 20건 증가했다.

2. “DDP를 도심권 랜드마크로”…서울시, 정비사업 첫 발

- 핵심 요약: DDP 일대 66만9000㎡ 규모의 부지가 고밀 복합개발된다. 올 하반기 서울시 심의를 거쳐 최종 정비안이 확정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부지와 연계 개발이 계획 중이다.

3. 족쇄 풀린 남촌산단 본격 시동…첨단산업 전초기지 ‘탈바꿈’

- 핵심 요약: 26만6604㎡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개발이 재개된다. 해당 지역에는 송도국제도시보다 강화된 환경기준이 적용된다. 특수목적법인(SPC) 남동스마트밸리개발이 총사업비 3000억여 원을 들여 추진한다.

[시장 참고 뉴스]

4. 수주 확대 나선 경남도…1.6조 공공공사 발주

- 핵심 요약: 경남도 1조6807억원 규모 공공공사가 조기 발주된다. 또 하도급 보증수수료 50% 지원이 시행된다. 지역제한입찰 대상 한도금액이 상향이 기대된다.

5. ‘신사의 품격’ 찍던 보정카페거리, 부활 신호탄

- 핵심 요약: 용인 보정동카페거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100여개 업소가 밀집한 용인과 수도권의 핵심 상권이다. 보정카페거리의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화가 계획되고 있다.

6. “우수인재 유치” 경기도, 외국인 광역비자 추진

- 핵심 요약: 경기도에서 IT·로봇 등 87개 직종 광역비자가 도입된다. 도는 내년 12월 말까지 21개월간 시범 운영할 수 있다. 경기도형 광역비자로 반도체·자동차·AI·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유치한다.

[키워드 TOP 5]

토허제 해제 효과, 도심 복합개발, 첨단산업단지, 학군 프리미엄, 역세권 투자가치, AI PRISM, AI 프리즘



대한민국 기업 생존 게임의 법칙 [AI PRISM x D•LOG]

서울경제 AI 프리즘,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x 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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