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사진)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13일 발생한 전북 부안해역 선박 화재 발생과 관련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고 직무대행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등 관계기관에게 모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구조대원이나 지원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 신방주호(34톤, 근해통발어선)에 해양경찰청 함정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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