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195940)은 지난해 매출 8971억 원, 영업이익 882억 원을 올렸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33.8% 증가한 수치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7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당기순이익은 6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었다.
HK이노엔 측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글로벌 로열티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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