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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힐스테이트 57만명 청약…도심복합개발 활성화 기대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무순위 청약 규제 강화 앞두고 세종 힐스테이트에 청약자 쇄도

도심복합개발 용적률 700% 완화로 역세권 개발사업 탄력

건설사들 선별수주로 실적개선… 우발채무 리스크 감소 주목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세종청약 57만대 1·도심복합 700% 시대 개막 [AI PRISM x D•LOG]


부동산 시장이 올해 첫 무순위 청약에서 역대급 청약자가 몰렸다.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H3블록 전용 84㎡ 1가구 모집에 56만 8735명이 접수했다. 3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달 중 무순위 청약 자격 요건 강화를 앞두고 마지막 기회를 노리는 수요가 집중됐다.

국토교통부가 도심 복합개발 지원법 시행령을 공포하며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신탁과 리츠 등 민간 전문기관의 참여가 허용되고 준주거지역의 용적률이 최대 700%까지 상향됐다. 이로 인해 역세권과 대중교통 결절지 중심의 개발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으로 이원화된 개발 방식은 맞춤형 투자를 가능하게 했다.

■ 무순위 청약 규제 강화

국토부가 유주택자의 청약을 원천 차단하고 해당 지역 무주택 거주자에게만 기회를 주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2017년 공급 당시 가격인 3억 200만~3억 2100만원으로 책정돼 현재 시세 대비 약 3~4억원 저렴하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향후 무순위 청약을 통한 투자 기회는 크게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 도심복합개발 새 기회

성장거점형은 대중교통 결절지 500m 이내, 주거중심형은 역세권 500m 이내와 20년 이상 경과 준공업지역이 대상이다. 준주거지역의 경우 용적률이 최대 700%까지 완화되며, 신탁과 리츠의 참여로 민간 자금 유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다만 성장거점형은 시·도 조례에 따라 공공주택 공급 비율이 결정된다.

■ 건설사 수익성 개선

두산건설이 데이터 기반 선별수주로 매출 2조 1743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을 달성하며 10년 만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분양 추진 사업장의 우발채무는 매출의 10% 수준이며 방학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신규 수주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57만명 몰려

- 핵심: 전용 84㎡ 1가구 모집에 56만 8735명이 몰렸다. 시세차익 3~4억원이 기대된다.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을 앞두고 마지막 기회를 노리는 수요가 집중됐다.

- 전략: 정부의 무순위 청약 규제 강화 전 남은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시세차익이 큰 우량 입지 물건을 선별하고, 지역별 무주택 거주 요건에 대비한 투자 계획을 수립한다.

2. 신탁·리츠도 도심복합사업…용적률 최대 700%

- 핵심: 도심 복합개발 지원법 시행령이 공포됐다. 서울의 경우 기존 500%에서 최대 700%까지 완화된다. 신탁과 리츠의 참여가 허용돼 민간 투자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 전략: 대중교통 결절지와 역세권 500m 이내 투자가 유망하다. 공공주택 의무비율을 고려한 수익성 분석이 필요하다.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의 특성을 파악해 선별 투자한다.

3. 두산건설, 영업익 1080억 ‘10년만에 최대’

- 핵심: 두산건설이 매출 2조 1743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으로 10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우발채무가 매출의 10% 수준으로 업계 최저치다. 방학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 전략: 건설사의 재무건전성과 우발채무 비율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별수주로 리스크 관리가 우수한 건설사에 주목한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 시공사의 투자가치를 평가하는 작업도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실적 신기록 쓴 SK케미칼(285130)롯데케미칼(011170)은 적자 지속

- 핵심: SK케미칼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반면, 롯데케미칼은 기초화학 부문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른 실적 차별화가 뚜렷하다.

- 전략: 산업단지 투자 시 입주 기업의 경쟁력과 업종 특성을 분석해야 한다. 고부가가치 산업 클러스터 중심의 배후단지를 주목하고, 기업 실적에 따른 임대 수요 변화를 고려한다.

5. 시총 80조 뚫은 삼바, LG엔솔 제치고 3위 올랐다

- 핵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시총 82조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실적과 미중 무역 갈등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성적표다.

- 전략: 바이오 클러스터 배후 부동산의 가치 상승 가능성을 검토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인접 지역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기업 성장에 따른 배후 수요 확대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네이버 ‘10조 클럽’ 달성…韓 플랫폼 최초

- 핵심: 네이버가 연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검색, 커머스, 핀테크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AI 기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 전략: IT 기업의 성장에 따른 오피스 수요 변화를 주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플랫폼 기업 밀집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가치를 분석하고, 디지털 전환에 따른 입지 가치 변화를 고려한다.

[오늘의 용어]

1. 무순위 청약: 1순위나 2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물량을 추가로 공급하는 제도다. 현재는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나, 이달 중 제도 개편으로 유주택자 청약이 제한되고 해당 지역 무주택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2. 도심복합개발사업: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거 안정을 위해 성장 거점을 조성하거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으로 구분되며, 준주거지역의 경우 용적률이 최대 700%까지 완화되는 특례가 부여된다.

[주목 포인트]

1. 청약시장 규제 영향: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안이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유주택자의 청약이 제한되고 해당 지역 무주택자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제도 변경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재편이 예상되며, 투자 기회는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2. 도심복합개발 투자 기회: 역세권과 대중교통 결절지 500m 이내 지역의 개발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준주거지역 용적률이 기존 500%에서 최대 700%까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성장거점형은 50% 이하, 주거중심형은 30~50%의 공공주택 의무비율이 시·도 조례에 따라 결정되므로 투자 리스크로 작용할 여지도 존재한다. 신탁과 리츠의 참여가 허용되면서 민간 자금 유입이 가능해져 간접투자 방식도 고려할 만하다.

[키워드 TOP 5]

무순위 청약, 도심복합개발, 용적률 완화, 공공주택 의무, 역세권 투자,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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