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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내란공범 국회의원은 바로 '○○○'"…시민 투표 결과 보니

참여연대, 시민투표 결과 발표

윤상현 의원, 3189표로 1위

이어 권성동·김민전·나경원 순

참여연대·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전환 서울비상행동 관계자들이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방패 자처 국민의힘 해체 촉구 기자회견에 당 해체 촉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참여연대가 ‘최악의 내란공범 국회의원’으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꼽혔다고 7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시민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권성동·김민전·나경원·박충권·윤상현·이철규·조배숙 등 7명의 국민의힘 의원 중 누가 ‘최악의 내란공범 국회의원’인지 뽑는 온라인 투표(한 사람당 3표씩 행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윤 의원이 가장 많은 3189표를 받았다.



권성동 의원이 3004표를 받으며 ‘최악의 내란공범 국회의원’ 2위에 자리했다. 이어 김민전 의원(1690표), 나경원 의원(1671표), 조배숙 의원(307표), 이철규 의원(176표), 박충권 의원(100표) 순이었다.

참여연대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불참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집결 등의 기준을 통해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국민의힘이 국민들 앞에 사과는커녕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전 국민 앞에 생중계된 내란조차 내란이 아니라 주장하는 윤석열의 궤변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판사와 헌법재판관을 공격하며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언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헌법재판소 앞 난동의 원인이 극렬지지자 일부의 책임이라고만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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