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028300)그룹은 진양곤 회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 1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7일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달에도 HLB이노베이션 주식 10만주를 장중 매입했다.
HLB그룹은 이에 대해 "HLB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말 100% 자회사로 편입한 베리스모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리스모는 최초의 카티 치료제 '킴리아'를 개발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연구진이 참여해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혁신적인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재 고형암과 혈앰암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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