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 미국 텍사스주 최경주 이사장 자택과 워터체이스 골프클럽 등에서 2025년 골프 꿈나무 동계 훈련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5주간 진행된 이번 동계 훈련에는 중학교 3학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까지 13∼15기 최경주 골프 꿈나무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동계 훈련은 기초 체력 강화와 기술 습득, 인성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최경주재단은 “꿈나무들에게 이번 동계 훈련은 골프 선수로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경주재단은 3월 텍사스주 어빙의 TPC 라스 콜리나스에서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최경주재단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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