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단독주택용지와 지원시설용지, 복합용지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단독주택용지 총 13필지 전체 4121.3㎡, 지원시설용지 총 19필지 전체 2만 8064.5㎡, 복합용지 총 6개 필지 전체 2만 7849.5㎡ 규모로 이뤄진다. 복합용지는 건축물 연면적의 50% 이상을 산업시설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단독주택 ㎡당 64만8000원, 지원시설 ㎡당 66만1000원, 복합용지 ㎡당 55만4000원 상당이다.
분양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급예정금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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