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의 네트워크 강화 및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경제행사로 올해는 오는 4월 17∼20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식품·일반 소비재를 중심으로 종합 품목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등을 다음 달 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부스비 및 1인 통역, 현지 바이어 섭외, 편도 물품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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