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자를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후 맞춤형 전문 상담을 무료 제공한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 △농업인 사용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점검△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등이다.
신청대상은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대상자(가입자 포함)으로 5인 내외 농작업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농작업 종사자가 있는 농업경영주다.
정건수 여주시 기술기획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의 컨설팅을 함으로써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관리와 농가별 안전보건 이행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농작업안전 보건 관리체계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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