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월 31일부터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고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진행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28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원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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