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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박구선 전 오송재단 이사장





보건복지부는 신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구선(사진) 국가생존기술연구회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대구 출신으로영남대 경영학과와 고려대 경영학과 대학원, 대전대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거쳤으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빙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와 국내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계적인 의료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됐다. 복지부는 “보건산업 분야 수출이 증가하는 등 중요성이 커져가는 시점에서 신임 이사장이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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