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노상원 사조직 수뇌부' 구삼회 2기갑여단장 소환

수사2단 수뇌부 지목된 구삼회

계엄 당일 계엄 모의 의혹 등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25일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을 피의자로 소환 조사하고 있다. 구 여단장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주도로 꾸려진 계엄사령부 비공식 조직 ‘수사2단’의 수뇌부로 지목된 인물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 여단장은 계엄 당일인 지난 3일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 등과 함께 경기도 안산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노 전 사령관 등을 만나 계엄을 모의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 회동에서 노 전 사령관이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산하에 자신의 사조직으로 60여 명 규모의 ‘수사 2단’을 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야당은 계엄이 성공해 수사2단이 실제로 꾸려졌을 경우 구 여단장이 수사단장을 맡았을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