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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3일 조퇴…개인적 사정 있었다"





이복현(오른쪽) 금융감독원장이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비상계엄 관련 현안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 원장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3일 오후부터 칩거했는데 비상계엄을 미리 안 것이 아닌가”라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개인적 사정이 있었다”고 답했다. 오승현 기자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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