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천대 길병원TV ‘실버버튼’ 획득…구독자 12만 명

건강정보 제공 목적으로 2019년 7월 개설해

‘명의의 전당’, ‘스타닥스’ 코너로 환자와 소통

‘길병원TV’ 실버버튼 획득을 축하하고자 이길여 총장(사진 가운데)과 병원 임직원들이 가천의대 로비에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이 비영리 유튜브 채널 ‘길병원TV’의 구독자 10만 명을 넘겨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길병원TV는 정확하고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9년 7월 개설했다. 약 1 년 만에 구독자가 1000명으로 늘었고, 2년 만에 10배 성장해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약 4년 여 만에 10만 명이 구독하는 튼튼한 채널로 자리 잡았다. 길병원TV는 구독자 10만 명 이상의 채널에 주어지는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채널이 운영 5년 만에 10만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12월 현재 길병원TV 구독자는 12만2000여 명이다.

길병원TV는 ‘명의의 전당’, ‘스타닥스’ 등 코너에서 의료진들의 건강 강의는 물론,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자주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 코너로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병원을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직접 참여하는 영상, 직원 이벤트를 화합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1200여 개의 동영상을 길병원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전용 유튜브 스튜디오를 구축해 영상 제작의 효율성과 질을 높였다.

최근에는 야외 생중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권역외상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하는 등 콘텐츠의 양과 질을 다각화시키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의료기관의 사명 중 하나”라며 “우리 사회가 건강에 관심이 커지는 만큼 유튜브 채널에서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