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다.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는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공동관인 ‘서울통합관’이 운영된다. 이 서울통합관에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10개사가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ES 2025에서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4개 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아 글로벌 혁신 기술 허브의 위상을 높였다.
구는서울통합관 메인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CES 2025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관악S밸리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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