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화 HL D&I한라 대표이사가 ‘제17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인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27일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주최하는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홍 대표이사가 수상한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은 건설산업의 연구개발(R&D)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CEO의 경영철학, R&D 성과, R&D 조직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 심사 및 승인을 거쳐 부여한다.
HL D&I한라 관계자는 “홍 대표이사가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 있는 도전’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전문성·독립성을 갖춘 ‘기술품질혁신실’을 신설하고 조직 내 건설기술R&D 연구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연구 및 꾸준한 품질관리에 힘써온 것이 수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HL D&I한라는 올해 신규 브랜드 ‘에피트(EFETE)’ 론칭을 계기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 차별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레이더 기반 헬스케어’, ‘스마트 횡단보도’, ‘전기차 화재 대응 제연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특화 아이템들을 선보였고 ‘저소음렌지후드‘와 첨단 홈Iot시스템인 ‘터치에이치엘(TouchHL)’ 등 고객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신규 상품 및 서비스도 선보였다. 또한 건설신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사들과 손잡고 기술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